[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배우 유연석 측이 할리우드 배우 올가 쿠릴렌코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두 사람이 아직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16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은 TV리포트에 “유연석과 올가 쿠릴렌코 둘 다 아직 촬영에 임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영화 촬영 여부와 스케줄 관련해서 지금 확인하고 있다. 해외 측으로부터 아예 연락이 안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연석은 할리우드 배우 올가 쿠릴렌코와 한국과 프랑스 합작 영화 ‘고요한 외침’에서 주연을 맡았다.
앞서 16일(현지시간) 올가 쿠릴렌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확정받았다는 소식을 알렸다.
올가 쿠릴렌코는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2005년 영화 ‘약지의 표본’으로 데뷔했다. 그는 영화 ‘히트맨’ ‘007 제22탄-퀸텀 오브 솔러스’ 등에 주연으로 출연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올가 쿠릴렌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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