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6인조 신예 아이브(IVE)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다채롭게 물들이고 있다.
아이브(유진, 가을, 레이, 원영, 리즈, 이서)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데뷔 타이틀 ‘ELEVEN(일레븐)’의 뮤직비디오 엑스트라 컷 버전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아이브는 한층 더 당당하고 여유로운 표정과 귀엽고 사랑스러운 제스처를 선보이며 자유분방한 매력을 발산했다. 아이브는 카리스마가 돋보였던 뮤직비디오 본편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며 글로벌 팬들의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역동적인 카메라 무빙을 통해 아이브의 퍼포먼스를 더욱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고, 클로즈업 샷에도 무결점 비주얼을 드러내며 ‘전원 센터’ 그룹의 면모도 유감없이 발휘했다.
‘ELEVEN’은 여섯 멤버의 신비로운 매력을 극대화 시킨 곡이다.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이 환상적인 색깔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표현했으며, 미니멀하지만 리드미컬한 다채로운 변주가 인상적인 팝 댄스 장르다.
아이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초동 15만 장 이상을 달성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1위 및 2021년 데뷔한 신인 그룹 중 가장 많은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인 ‘ELEVEN’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올라있으며, 데뷔 2주 만에 각종 음악방송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아이브 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빌보드, 스포티파이, 중국 QQ뮤직, 일본 라인 뮤직 등 각종 해외 차트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아이브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완성형 그룹’으로서 더욱 무궁무진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ELEVEN’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아이브는 각종 연말 무대 및 다채로운 콘텐츠로도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