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가수 박보람이 더욱 성숙한 보컬로 ‘애쓰지 마요’를 다시 불렀다.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박보람의 첫 번째 정규 앨범 선공개곡이자 리메이크 음원 ‘애쓰지 마요 (2022)’가 발매된다.
‘애쓰지 마요’는 많은 이들이 공감할 수 있는 감성적인 가사를 담은 곡으로 지난 2018년 발매돼 큰 사랑을 받았다. 박보람은 직접 작사, 작곡하면서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능력을 인정받았던 곡 ‘애쓰지 마요’를 4년 만에 더욱 성숙한 보컬로 재해석했다. 특히 박보람이 연내 발매할 첫 번째 정규앨범의 선공개곡으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박보람은 이번 ‘애쓰지 마요 (2022)’에서 초반부 기타와 함께 감정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데 이어 후반부 음색과 가창력을 폭발시키며 보컬리스트로서 한층 성장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온 작곡가 이용민이 박보람과 함께 오랜 상의 끝에 편곡의 방향을 결정했다. 또한, 강수호, 정수완 등 정상급 아티스트가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박보람은 소속사를 통해 “리메이크 곡이지만 신곡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만들었다”라고 깊은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박보람은 최근 제나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지난 1월에는 디즈니+ 로맨스 뮤직드라마 ‘사운드트랙#1’의 두 번째 음원 ‘행복해지고 싶어’를 발매했으며, 연내 공개되는 정규앨범에 수록될 곡들을 순차적으로 발매할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사진=제나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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