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안방극장을 물들였던 ‘뽀블리’ 박보영.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그는 괴력소녀 도봉순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밝고 사랑스러우면서도 정의롭기까지한 도봉순은 자신의 힘을 꼭 정의로운곳에만 사용해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또한 안민혁과 알콩달콩한 러브라인을 형성하며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자아냈다.
삼개월여의 시간 동안 박보영앓이를 선사한 그녀. 이제 그녀가 빠진 공허함을 ‘민블리’ 김민정이 채워줄 차례다.
새 금토드라마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되는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극중 김민정은 한류스타 여운광(박성웅)의 팬으로, 그가 소속된 엔터테인먼트에 취직한 팬심 절정의 특급 매니저 차도하로 분한다.
당차고 씩씩한 매력을 지녔지만 정작 사랑 앞에서는 어쩔 줄 몰라하는 연애 왕초보. 머리까지 짧게 자른 김민정의 사랑스러움이 예고편에서도 묻어나는 가운데 그녀가 보여줄 색다른 매력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21일 오후 11시 방송.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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