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서울로 이사했다는 목격담이 등장했다.
14일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MBN ‘아궁이’ 녹화에 참여한 개그맨 김현영은 지인의 언급을 인용해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가 서울 옥수동의 아파트로 이사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아파트에 살고 있는 선배 A씨가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를 목격했다는 것.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2015년 11월 개봉한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이를 공식 인정했다. 법적으로 유부남인 홍상수 감독은 현재 아내에게 이혼을 요구하고 있지만 아내는 거절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시사회에 동반 참석해 “사랑하는 사이”라며 불륜을 인정했다. 지난 5월 제 70회 칸국제영화제에도 공식 행사에 동반 참석해 연인 관계임을 과시하며 손깍지 데이트를 즐기기도 했다.
한편 칸 경쟁부문에 초청됐던 홍상수 김민희의 사람의 신작 ‘그 후’는 오는 7월 6일 한국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 /사진=홍상수 김민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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