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의 흥행세가 무섭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스파이더맨:홈커밍’은 6일 40만5374명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의 누적 관객수는 95만7249명으로 집계됐다.
‘스파이더맨:홈커밍’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16번째 영화인 이번 작품은 스파이더맨(톰 홀랜드)이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을 통해 마블에 합류한 이후 첫 번째 솔로 영화다. 해외에서 먼저 공개돼 뜨거운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5일 개봉한 이번 영화는 첫날 54만5218명을 동원하며 시리즈 오프닝 스코어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후 이틀 연속 압도적인 기세로 1위 굳히기에 나섰다. 개봉 이틀 째이자 첫 주말인 오늘(7일) 100만 명 고지도 무리 없이 넘길 전망이다.
한편 같은 날 ‘박열’은 5만6284명(누적 151만3709명)으로 2위에, ‘옥자’는 9446명(누적 16만2044명)으로 3위에,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는 8557명(누적 249만6930명)으로 4위에, ‘리얼’은 5953명(누적 43만2457명)으로 5위에 랭크됐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스파이더맨:홈커밍’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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