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양세형이 훈련소 팅커벨에 등극했다.
8일 MBC ‘무한도전’에선 ‘진짜사나이’편이 방송됐다. 이날 훈련소에 입소해 생활관으로 간 멤버들은 전투복을 착용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날 박명수는 흑곰 교관에게 “어떤 게 전투복이에요?”라고 묻는 모습으로 다른 멤버들을 식겁하게 만들었다. 군대 생활에 익숙하지 않은 멤버들과 달리 양세형은 군복을 입는 것부터 익숙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교관은 3분 후에 다시 오겠다고 말하며 마무리 정리를 명령했다. 이에 당황하는 형들을 위해 양세형이 나섰다.
양세형은 군복 입기부터 난감해하는 형들을 도와주는 모습을 보였다. 걱정하는 형들에게 “걱정마세요. 제가 도와드릴게요”라고 말하며 훈련소 팅커벨에 등극했다.
그러나 몸에 좋은 것을 혼자 먹다 딱 걸리는 모습으로 형들의 원성을 사며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무한도전’캡처
김진아 기자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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