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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폿@이슈] ‘아빠’ 신정환, 논란 딛고 진정성 보여줄까

박귀임 기자 조회수  

[TV리포트=박귀임 기자] 개그맨 신정환이 득남했다. 이제 예능 복귀만을 앞두고 있는 그. 아빠가 된 만큼 상황이 달라졌고, 그 책임감은 더 커졌다.

7일 신정환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8월 30일 출산했으며 3.03kg에 남자아이로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면서 “신정환은 현재 가족의 곁을 지키며 자녀의 탄생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지난 7월 방송 복귀 사실을 알리면서 아내와 태어날 아이를 생각하며 방송 복귀에 욕심을 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간절한 만큼 그의 소감은 길었다. 책임감과 간절함도 엿보였다. 

신정환의 예능 복귀는 오는 14일 방송될 Mnet 새 예능프로그램 ‘프로젝트 S:악마의 재능기부’(이하 악마의 재능기부)로 확정됐다. ‘악마의 재능기부’는 화려한 입담으로 90년대 예능계를 평정했던 컨츄리꼬꼬의 탁재훈과 신정환이 다시 대중 앞에 서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는 프로젝트.

현재 한창 촬영이 진행 중인 가운데 신정환은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참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7년 전과 달리 아빠라는 책임감이 더해졌기 때문일 터. 탁재훈이 지원사격해주니 든든함도 배가 됐다. ‘예능 천재’라 불렸던 그이기에 재능은 인정받는 분위기다.

응원의 목소리도 있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따가운 시선으로 신정환을 바라보고 있다. 7년 여의 자숙 시간이 있었지만 대중의 실망이 컸기에 논란은 계속 이어지는 모양새. 신정환 역시 이를 모를 리 없다. 그럼에도 아빠라는 타이틀을 더해 용기를 냈다. 때문에 논란의 무게 역시 견뎌내야 할 과정일 수밖에.

예전과 분명 상황이 달라졌다. 이제 어엿한 한 가정의 가장이자 한 여자의 남편, 그리고 한 아이의 아빠가 된 것.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신정환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그 진정성은 통할지 이목이 쏠린다.

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코엔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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