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별그대’ 장태유 감독과 박해진이 만난다.
장태유 감독은 당초 오진석 PD가 메가폰을 잡으려했던 드라마 ‘사자’의 연출을 맡기로 결정했다. 아시아 전역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SBS ‘별에서 온 그대’ 이후 4년 만의 연출 컴백이다.
‘사자’는 사랑하는 남자를 잃은 형사가 우연히 쌍둥이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 추리 드라마다. 박해진, 나나, 곽시양, 경수진, 조현재, 뉴이스트 렌(최민기)이 출연한다.
특히 이번 드라마를 통해 ‘별에서 온 그대’ 이후 또 한 번 손을 잡게 된 장태유와 박해진. 아시아를 달군 두 사람인 만큼 그 시너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사자’는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오는 11월 첫 촬영에 돌입한다. 편성은 미정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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