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홍콩 톱스타 곽부성과 양조위가 데뷔 이래 최초로 영화에서 만난다.
13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영화 ‘기항지’를 연출한 옹자광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영화 ‘풍재기시’가 최근 크랭크인했다. 크랭크인 행사에는 양조위, 곽부성, 담요문, 주문건 등 주연 배우들이 참석했다.
시나연예는 ‘풍재기시’ 크랭크인 소식과 함께 크랭크인 현장에서 찍은 두 사람의 사진을 공개했다. 1960년대 홍콩을 배경으로 한 영화 속 양조위와 곽부성의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영화 ‘풍재기시’는 1960년대 홍콩에서 활약했던 수사관 4인 려악, 람강, 안웅, 한삼 등 실존인물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으로, 양조위와 곽부성의 첫 만남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주연 배우들의 역할, 개봉 시기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영화 ‘풍재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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