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레이디 가가가 연인인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약혼했다고 1일(현지시간) 미국 US위클리가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매체에 레이디 가가가 17살 연상의 CAA 에이전트인 카리노와 지난 여름 비밀리에 약혼했으며, 레이디 가가의 부친에게도 허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다만 결혼 계획은 아직이라는 전언. 레이디 가가의 건강 문제에 집중하기 위해 결혼을 준비하지는 않고 있다고 보도는 덧붙였다.
레이디 가가는 지난해 7월 약혼자였던 테일러 키니와 갑작스럽게 파혼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약 1년 만인 올여름, 새 연인인 매니저 크리스티안 카리노와 약혼한 것. 레이디 가가와 카리노는 지난 2월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이후 열애를 공개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최근 섬유근육통 투병 사실을 공개하며 월드 투어를 중단,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레이디 가가 인스타그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