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장서희가 집을 공개한 가운데 6인 게스트와의 첫 만남에 멘붕에 빠지는 모습을 보였다.
2일 올리브 ‘서울메이트’에서는 외국인 게스트를 맞이한 김숙과 이기우의 홈셰어링 에피소드가 방송됐다.
이날 이기우는 멕시코 친구들과 함께 한강을 찾았다. 이어 물놀이를 끝내고 함께 라면을 맛보았다. 은박지에 끓여온 한국 라면에 하비에르는 매료됐다. 하비에르는 국물까지 싹 다 먹고는 로드리고의 라면까지 탐냈다. 이어 돗자리위에 떨어진 라면까지 먹으며 라면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김숙의 집에 묵고 있는 파비안과 엘레나는 핀란드 친구 엘리와 만났다. 세 사람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어 먹을거리가 풍성한 광장시장을 찾았다.
그녀들은 낙지탕탕이 먹기에 도전했다. 에피타이저로 소고기뭇국을 먹은 그녀들은 “맛있다”고 감탄했다. 그 모습에 김숙은 “나 소고기 뭇국 잘 끓이는데 해줄걸 그랬다”며 아쉬워했다. 이어 꿈틀대는 낙지탕탕이가 등장했다. 그녀들은 비주얼 충격을 받은 모습. 드디어 낙지탕탕이를 입에 넣은 세 사람. 엘레나는 온몸을 떨면서 아찔한 느낌을 표현했다. 낙지가 입안에서 움직일때마다 진동모드로 바뀌었다.
낙지를 먹는 느낌에 엘레나는 “아주 특이했다. 계속 움직이고 있는 음식을 처음 먹어봤다”고 말했다.
이날 장서희의 집이 공개됐다. 넓고 세련미 넘치는 거실과 드레스룸, 한쪽 벽을 채운 수상트로피들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세련된 주방과 커다란 창으로 햇볕이 드는 여배우의 침실까지 공개됐다. 이에 김숙은 “공주방 같다”며 감탄했다.
이날 장서희는 전혀 다른 문화에서 자란 게스트들이 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술은 환영이지만 금연이라고 덧붙였다.
장서희는 드디어 그녀의 집을 찾아온 메이트들을 맞이하고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부부를 비롯해 4명의 자녀까지 무려 6명의 메이트들이 그녀를 찾아왔고 장서희는 멘붕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서울메이트’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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