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김빈우가 임신 중 고민을 털어놨다.
김빈우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 중 적당히 먹고 적당히 예쁘게 살찌는 친구들을 보며 ‘왜 나는 미친 듯이 먹지도 않는데 이리도 살이 찌나’하고 생각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는 “한참 생각해보다 활동하던 시절이 생각났다. 나는 15년 동안 일일 일식했었지. 그때에 비하면 지금은 정말 많이 먹는구나. 내 몸은 먹는 족족 살찌는 몸이라는 걸 잊고 있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빈우는 “다시 멋들어지게 옷을 입고 싶은 밤. #당분간두턱세턱과함께해야하는현실 #임산부니까 #임산부여도예쁘고싶다 #임산부 #2년내내임산부”라고 덧붙였다.
고민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여전히 아름다운 미소를 뽐내는 김빈우의 모습이 담겼다. 트레이드마크인 보조개도 눈길을 끈다.
한편 김빈우는 2015년 10월, 한 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김빈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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