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막영애’ 이승준이 ‘워너비 남편’ 면모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극중 남편인 승준의 역할이 이목을 집중시키며 이승준의 존재감 역시 돋보였다.
승준은 영애와 딸 헌이와 떨어져 주말 부부가 되어야하는 상황에 순간 울컥하고 불만을 늘어놓으며 철딱서니 없는 모습을 보였다.
이내 헌이의 육아영상을 보다 문득 깨닫게 된 외롭고 쓸쓸했던 영애의 지친 모습들을 보고 먹먹함을 느끼는 승준의 심경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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