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데뷔를 향한 뜨거운 반응에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5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가졌다. 취재진에게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를 처음 알리는 자리.
멤버들은 “오늘로 데뷔한 지 이틀됐다. 그래서 여전히 떨린다. 저희를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오랜기간 연습했으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들은 “노래를 부르고 싶은 꿈을 가진 저희가 뭉쳤다. 앞으로 저희가 더 열심히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선주문 10만장을 기록했다는 데뷔 앨범 ‘꿈의 장: STAR’는 지난 4일 공개 직후 미국, 러시아, 브라질, 스페인, 홍콩, 대만 등 전 세계 40여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찍으며 ‘방탄 남동생’ 후광을 누렸다.
이번 결과에 대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한 것만으로 감사하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반응을 얻게 돼 좋지만, 또 과분하다. 기다려준 팬들과 빅히트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 꿈만 같은 기분이라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하겠다”고 환하게 웃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로 활동을 펼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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