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홍종현이 김소연이 실연을 당했다고 오해했다.
13일 KBS2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선 한태주(홍종현)가 강미리(김소연)를 오해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강미리는 전인숙(최명길)이 딸에 대해 미국에 있다고 거짓말한 것을 생각하며 혼자 술을 마셨다. 이때 한태주가 강미리를 발견하고 그녀의 옆에 다가왔다.
그녀는 “누군가를 완전하게 잊는 게 가능한 일인가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태주는 돌아가신 어머니를 언급하며 자신의 경험을 이야기했다. 이어 그녀가 전 남자친구를 잊지 못하고 있다고 오해했다.
그는 “혹시 전애인 아니냐. 그 남자 잊어라. 벌써 부장님 잊었을 거다. 남자들은 헤어진 여자 금방 잊는다”라고 말했다. 그런 일이 아니라며 애인이 없다는 그녀의 말에 한태주는 자신 역시 애인이 없다고 말했다. 그이 엉뚱한 모습에 결국 강미리는 기분이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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