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남편 말고 다른 사람을 사랑한 적 있는가.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방송을 앞두고 있다. 금기된 사랑으로 혹독한 홍역을 치르는 남녀를 그려낼 예정. 오로지 사랑에만 집중한 격정멜로를 표방한다.
앞서 공개된 3개의 티저 영상에서 드라마는 섬세한 감성, 금기된 사랑, 관능적 스킨십을 점진적으로 노출하며 강렬함을 짐작케 했다.
네 남녀 박하선(손지은 역), 이상엽(윤정우 역), 예지원(최수아 역), 조동혁(도하윤 역)이 극을 이끌어 간다. 박하선과 이상엽, 예지원과 조동혁 두 커플은 사랑을 교차한다.
“나는 매일 그녀에게 달려가는 상상을 합니다”라는 자극적인 문구로 이상엽의 일상을 흔드는 존재는 박하선. 그녀 역시 “사랑이 돌아올까요?”라는 기대로 이상엽을 만난다.
예지원 역시 갈구하듯 달려가 조동혁을 만난다. “남편 아닌 다른 사람을 사랑해 본 적 있어?”, “말해봐요. 당신도 나를 원하는지”라는 질문으로 예지원과 조동혁 앞에 찾아 올 뜨거운 사랑을 예고했다.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오는 7월 5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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