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남이안이 ‘태양의 계절’ 마지막 회에 재등장한다.
오랜 시간 광일(최성재 분)을 마음에 두고 있던 김유진 역으로 등장, 쉽게 잡히지 않는 광일의 마음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표하는 직진 짝사랑을 그려냈던 남이안이 1일 현장 스틸 공개로 ‘태양의 계절’ 재등장을 예고했다.
지난 101회 방송에서 자신의 면회를 온 시월(윤소이 분)에게 “나, 너 잊을 거야. 깨끗하게. 그러니까 너도 나 잊어”라며 진심으로 시월의 앞날을 빌어주는 광일의 모습이 공개됐던 만큼, 광일을 향한 유진의 짝사랑이 어떤 결말을 맞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남이안은 한 남자를 향한 조건 없는 사랑을 그린 김유진 캐릭터를 통해 차분하면서도 당찬 이미지를 보여줬다. ‘태양의 계절’은 1일 종영된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킹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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