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편스토랑’에서 고향을 찾은 이영자가 즉석으로 ‘동백꽃 필 무렵’ 따라잡기에 나선다.
오늘 1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영자는 추억의 맛을 찾아 떠난 고향 태안 안면도에서 마을을 순찰 중이던 경찰들과 마주친다.
그 순간 그는 “혹시 용식이 아닌가?”라고 묻더니 드라마와 똑같은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콩트를 선보인다.
그러나 이영자의 기대와 다르게 흘러간 콩트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이영자는 어린 시절 추억이 담긴 굴밥, 우럭포찜, 게국지 등 태안의 대표 향토음식 먹방을 펼친다.
추억의 음식들을 접한 이영자는 할머니를 떠올리며 울컥하다가 금세 “매워서 그렇다”라며 유쾌하게 상황을 넘긴다.
이날 방송에서는 네 번째 메뉴대결 주제인 추억의 맛을 찾아 떠난 이경규, 이영자, 이정현, 정일우, 이혜성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질 예정이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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