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은정 기자] 권은비가 ‘오징어게임’에 빠져있다고 밝혔다.
가수 권은비가 27일 오후 V라이브를 통해 27번째 생일 기념 방송 ‘HAPPY EUNBI DAY’로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권은비는 반려견 금비와 귀여운 커플룩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이렇게 27번째 생일을 함께 맞이하게 됐다. 같이 해줘서 좋은 선물, 추억, 시간들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생일에는 팬분들과 많이 만나지 못했는데, 빨리 코로나19가 사라져서 팬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예쁜 생일 소원을 빌었다.
‘내년 생일까지 이뤄보고 싶은 소원’에 대해 권은비는 “버킷리스트 같은 느낌인데, 내년 생일까지 3번째 앨범까지 내보고 싶다. 그리고 작게 팬미팅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친오빠에게 가장 먼저 생일 축하를 받았다고 밝힌 그는 “요즘 ‘오징어 게임’에 빠져있다. 추석 연휴 때 다보고 ‘강철부대’도 다 봤다. 재미있다고 얘기만 들었는데 진짜 재밌더라”고 전했다.
또 권은비는 팬들이 궁금해하는 포토북 사진을 멀리서 몇 장 스포하는 사랑스러움을 보였고 “생일을 함께 맞이해 즐거웠다. 항상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권은비는 1995년 9월 27일생으로 올해 27살이다. 지난 4월까지 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했으며 계약 종료 후 8월에는 솔로 데뷔 앨범 ‘OPEN’으로 홀로서기에 나섰다.
김은정 기자 ekim@tvreport.co.kr / 사진=V라이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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