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이상민이 탁재훈의 추천으로 매수한 코인이 마이너스 70%를 기록했다며 속상한 마음을 고백했다.
1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선 슈퍼주니어(동해 은혁 이특 최시원 신동)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특이 김희철과 다퉜던 일명 ‘인천대첩’ 일화를 소개한 가운데 김준호는 “나이가 50대가 되면 잘 안 삐친다. 지금 우리는 삐칠 일 천치다. 이상민에겐 빚쟁이라고 놀리지, 임원희에겐 못생겼다고 놀리고 있다”고 넌지시 말했다.
그러나 이 말이 무색하게 이상민은 “탁재훈이 나한테 코인을 추천해줬는데 지금 마이너스 70%다”라고 폭로, 탁재훈을 당황케 했다.
이에 탁재훈은 “그런 얘기를 왜 하나? 내가 떨어트렸나?”라며 맞섰고, 이상민은 “나한테 ‘8배 오르면 집 사!’라고 했다”며 수위를 높였다.
그럼에도 탁재훈은 “그걸 왜 카메라가 있을 때 얘기를 하나. 따로 있을 때 하면 되지”라고 일축,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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