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방탄소년단이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 초청돼 현지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방탄소년단은 15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엔터테인먼트 투나잇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이번 미국 방문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 뉴스는 해당 매체 메인 페이지를 장식 중이다.
멤버 RM은 “AMA로 미국 TV에 처음으로 데뷔하게 된 게 믿어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새로운 팬들에게 우리의 음악과 무대를 펼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뷔는 “꿈을 이뤘다”고 덧붙였다.
한편 멤버들은 AMA에서 보고 싶은 가수들을 묻자 셀레나 고메즈, 이매진 드래곤스, 제드, 다이애나 로즈, 레이디 가가 등의 이름을 대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 케이팝 그룹 최초로 무대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에 앞서 14일 미국으로 출국한 방탄소년단은 미국 3대 토크쇼인 ‘엘렌쇼’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지미 카멜 라이브’ 녹화 등 스케줄을 소화 중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엔터테인먼트 투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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