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검사장 주진모가 김홍파를 치기 위해 박중훈을 호출하며 나쁜녀석들이 포문을 열었다.
16일 OCN ‘나쁜녀석들 : 악의 도시‘가 첫 방송됐다. 악을 악으로 응징하는 ‘나쁜녀석들’이 부패한 권력 집단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리는 액션 느와르 드라마다.
이날 검사장 이명득(주진모)은 조영국(김홍파)과 담판을 벌였다. 그동안 수없는 악행을 해온 조영국 회장이 없어져야 할 세상이 왔다고 말했다.
그러나 조영국은 요즘 검사들은 힘이 없다고 비웃었고 이명득은 “너 죽고 싶냐”고 분노했다. 이에 조영국은 자신을 치려거든 그가 아끼는 사람을 쓰지 말라며 “저한테 죽을수도 있다”고 협박했다. 여전히 조영국은 불법으로 세상을 조롱하고 있었던 것.
이에 검사장 이명득은 돌아가는 길에 의문의 사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그는 “제문이냐. 너 나랑 일 하나만 같이 하자”라고 말하며 나쁜녀석들이 강렬하게 첫 포문을 열었다. 박중훈이 물불 안가리는 미친검사 제문으로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나쁜녀석들’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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