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조혜련 기자] 배우 송유현이 ‘미워도 사랑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송유현은 KBS1 일일드라마 ‘미워도 사랑해’에서 열정적인 여자 구종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4일 종영을 앞두고 송유현은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6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사고 없이, 잘 마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아프지 않은 이별은 없듯 종희를 떠나보내야 함에 시원함보다는 섭섭함이 크다”라고 밝혔다.
또한 송유현은 드라마를 함께한 모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배우로서 한 층 더 발전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새로운 만남을 건강하게 준비하는 시간을 갖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미워도 사랑해’는 오늘(4일) 오후 8시 20분에 방송될 120회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C9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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