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김설진과 이효리의 인연이 ‘토크몬’을 통해 공개됐다.
김설진은 2일 방송된 tvN ‘토크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둘의 인연은 김설진의 춤에 반한 이효리가 먼저 그에게 연락을 취하며 성사된 바. 김설진은 “솔직히 90%는 거짓말인 줄 알았다. 너무 정중하게 ‘안녕하세요, 가수 이효리인데요’라면서 메시지가 왔다. 내 시간이 되면 수업을 듣고 싶다고. 곧 제주도에서 공연을 하니 보라 오라고 메시지를 보내고 그 일에 대해 잊어버리고 있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런데 공연 당일 이효리가 직접 찾아왔다는 것이 김설진의 설명. 그는 “정말 내 공연을 보러 온 거다. 맨발로 달려나갔다. 그게 인연이 돼서 이효리의 6집 앨범 안무 작업을 함께 하게 됐다”라고 비화를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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