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정진이 침샘이 폭발하는 미식 토크로 시청자들의 웃음과 입맛을 동시에 터뜨렸다.
이정진의 활약은 놀라웠다. 제철 음식을 좋아한다고 고백한 이정진은 최근 ‘시골경찰3’의 촬영지인 울릉도를 언급하면서 “울릉도에 나물이 참 많다. 식당에 갔는데 생 명이를 주시더라. 정말 맛있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울릉도의 추천 음식으로 ‘꽁치 물회’를 꼽아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입맛을 동시에 자극했다.
이정진은 음식 이야기뿐 아니라 배우와 사업가, 사진작가 등 다양한 직업을 소화하는 팔방미남의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소속사 대표로서 신인배우를 띄우기 위해 직접 감독들과 만나 영업을 하는가 하면, 샴푸, 물티슈, 치약, 컵라면 라벨 등의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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