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한지혜와 이상우가 키스로 사랑을 확인했다.
24일 KBS2 ‘같이 살래요‘에선 유하(한지혜)와 은태(이상우)의 사랑이 새로운 국면을 맞는 모습이 방송됐다.
유하와 은태의 관계에 불안함을 느낀 진희는 은태의 맞선을 서둘러 주선했다. 이에 은태는 강력하게 거절했지만 진희는 맞선자리에 나오지 않으면 큰 결례가 될거라고 말했다. 결국 은태는 유하를 찾아가 자신의 뜻이 아니라며 허락을 받으러 왔다고 말했다.
병원에 레지던트 원서를 내러갔던 유하는 이사장으로부터 은태가 미모의 여성과 맞선을 보러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은태는 정장을 하고 진희와 맞선 장소에 도착한 상황.
이에 유하는 은태에게 전화를 걸었고 약속장소에 가는 중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유하는 “내가 그쪽으로 갈 테니까 더는 가지마요. 선 같은 거 보지 말라구요”라고 말했다.
이에 은태는 “접수할게요”라고 말했다. 이어 누나인 진희에게 “나 못만나겠어. 이 여자가 가지 말라고 하네”라고 말했다.
이에 진희는 “무슨 소리냐”고 물었고 은태는 “내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어. 다시 돌아온 것도 그 여자 때문이다. 그 여자에게 내 마음 고백했고 답 기다리던 중이었어. 그 여자가 지금 가지 말라고 하네. 나 박유하씨 정말 좋아해”라고 말하며 발길을 돌려 맞선장소에서 나갔다.
이어 은태는 유하에게로 달려왔다. 유하는 “내가 당신 좋아한다구요. 또 선보러 가기만 해봐요. 그땐 내가…”라고 말하며 사랑을 고백했고 은태는 유하에게 기습키스했다. 유하가 은태를 향한 사랑을 드러낸 가운데 두 사람의 로맨스가 결혼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같이 살래요’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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