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모태솔로 당구 미녀로 화제를 모은 차유람이 두 아이의 엄마가 됐다.
TV리포트는 3일 차유람이 전날 둘째를 득남한 사실을 단독 보도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며, 매우 기뻐하고 있다고 전해졌다.
‘모태솔로 당구 미녀’로 인기몰이를 하던 차유람은 2015년 6월 이지성 작가와 결혼해 화제를 모았다. 더욱이 두 사람은 13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했다.
차유람과 이지성은 지난해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러브스토리를 솔직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독서 모임에서 만났는데, 차유람이 먼저 마음을 표현해 개인적으로 만났고, 이지성의 고백으로 교제를 시작하고 이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고.
차유람 이지성 부부는 결혼 후 6개월 후인 그해 11월 첫 딸 한나 양을 품에 안았다. 이후 지난해 12월에는 차유람이 둘째를 임신한 지 11주가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로부터 7개월 뒤, 둘째는 예정대로 부모를 찾아왔다. 영화같이 로맨틱한 러브스토리에 두 아이의 부모가 된 차유람과 이지성은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차유람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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