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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박용하 매니저 인면수심 절취사건 “박용하 그리워서..” 변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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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수정 기자] 고(故) 박용하 매니저 절취 사건에 네티즌들이 분노하고 있다.

지난 3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박용하 매니저 유품 절취 사건을 다뤘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박용하 매니저 A씨는 박용하 사망 직후 일본 은행을 찾아 고인의 계좌에 있던 2억 4000만 원 상당의 돈을 인출하려다 실패했다. 뿐만 아니라 소속사에 있던 2600만 원 상당의 유품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박용하 매니저의 악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박용하 매니저는 고인 명의 예금청구서를 위조해 예금 인출까지 시도했다. 이에 대해 박용하 매니저 A씨는 “권리가 있다”라고 반박했고, 유품 절도에 대해서는 “고인이 그리워 가져간 것”이라고 변명했다.

박용하 매니저는 논란 이후에도 아이돌 그룹 매니저로 활동했다.

A씨는 이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A씨는 재판에서 “내 청춘을 바쳐 일했다. 내 권리도, 가족도 지키려 했다. (훔친) 사진첩이나 앨범은 유품을 정리하면서 그간 정을 생각해 소장하고 싶었다”라고 주장했다.

2014년 1월 연예계에서 퇴출됐다. 한국매니지먼트 협회는 박용하 매니저 채용 금지 결정을 내렸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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