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대학로 인기 연극 ‘보잉보잉’이 부산으로 향한다.
‘보잉보잉’ 측은 BNK부산은행 조은극장 1관에서 오는 16일부터 8월 25일까지 공연을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보잉보잉’은 미모의 스튜어디스 애인을 셋이나 두고 있는 바람둥이 주인공 조성기를 둘러싼 해프닝을 다루는 코미디 장르극. 2001년 초연 이후 430만 명의관객 돌파를 달성한 스테디셀러 연극이다.
이번 부산공연은 미달이 김성은과 옥타곤걸 강예빈, 개그우먼 조수연이 출연할 예정이다.
‘보잉보잉’의 손남목 연출은 “’보잉보잉’은 중독성이 있는 연극”이라며 “오랜만에 부산에서 공연하는 만큼,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보잉보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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