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경주 기자] 가수 마돈나가 고통을 호소하며 예정된 공연 일정을 취소했다.
영국 BBC 뉴스는 지난 28일(현지시각), “마돈나가 극심한 고통 탓에 공연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돈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보스턴에서 예정됐던 공연 취소 사실을 알리며 “갑작스러운 상황에 죄송스러울 따름”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매일 밤 공연하는 것이 나의 낙이었고 행복이었으며 공연을 취소해야만 한다는 사실은 마치 형벌과도 같지만 고통이 심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라며 “의사의 조치를 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어떤 부상을 당한 것인지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으나 앞서 마돈나는 인대와 무릎 쪽이 좋지 않다는 사실을 이달 초 밝힌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공연 이후 마돈나의 SNS에 게재된 영상을 통해 그가 부상 때문에 얼음 목욕을 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다.
김경주 기자 kimrudwn@tvreport.co.kr / 사진 = 마돈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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