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드림캐쳐가 2019년을 뜨겁게 마무리하고, 2020년을 새롭게 준비한다.
드림캐쳐는 2019년은 데뷔부터 이끌어 왔던 ‘악몽’ 스토리를 마무리했다. 동시에 모바일 게임 ‘킹스레이드’와의 컬래버레이션에 도전하며 그룹을 더 많이 알리는 데 힘썼다. 두 장의 미니앨범으로 약 6만8000장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드림캐쳐는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각광받는 그룹으로 성장하고 있다. 미국 뉴욕 맨해튼 톰슨로이터 빌딩의 대형 광고가 게재됐다. 이는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이 모여 이뤄진 것.
지난 2월에는 네 번째 미니앨범 ‘The End of Nightmare’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차트 5위를 차지했다. 동시에 아르헨티나, 핀란드, 홍콩, 인도네시아, 라트비아, 말레이시아, 페루, 포르투갈, 싱가포르 등에서 앨범 차트 1위를 기록했다.
드림캐쳐는 해외투어 ‘Invitation from Nightmare City’를 진행하며, 한국과 일본 등의 아시아 지역은 물론 유럽 7개국, 미국 5개 도시까지 찾아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어 앨범 ‘Raid of Dream’는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1위, 26개국 앨범차트 톱 10 진입 등으로 드림캐쳐의 성장을 입증했다.
드림캐쳐 소속사 측은 “드림캐쳐의 성장 속도는 2020년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진다. 지난 한 해동안 전 세계 ‘인썸니아’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 더 뜨거운 2020년을 보내기 위한 특별한 이야기들을 준비 중이다. 더욱 반짝이는 콘텐츠들로 사랑에 보답하는 드림캐쳐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드림캐쳐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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