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인비저블맨’ 엘리자베스 모스가 공포영화 사상 가장 독보적인 여성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다.
해외 유수 매체들은 “엘리자베스 모스의 폭발적인 연기력과 존재감”(Rolling Stone), “엘리자베스 모스의 연기는 대체불가”(CinemaBlend), “엘리자베스 모스가 끌고 가는 영화”(USA Today)라며 스크린을 압도하는 그의 열연에 대한 극찬 세례를 쏟아내고 있다.
‘인비저블맨’은 누구에게도 보이지 않는 존재가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예측할 수 없는 공포를 그린 영화.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엘리자베스 모스의 몸을 사리지 않는 파격적인 열연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매 순간 숨통을 조여오는 투명인간에 맞서 공중에 온몸을 내던지고, 폭우 속에서 사투를 벌이는 극한 액션 연기는 영화의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그는 ‘인비저블맨’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필사적으로 그의 존재를 증명하려는 ‘세실리아’의 피폐한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하며 한시도 방심할 수 없는 숨 막히는 서스펜스를 선사한다.
엘리자베스 모스는 언제 어디에서 나타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투명인간의 공포로 인해 겁에 질린 모습부터 그에 맞서는 강렬한 모습까지 극과 극을 오가는 탁월한 연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호평받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인비저블맨’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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