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올 한 해 동안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나선다.
에이티즈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8일 “에이티즈가 올해 해외문화홍보원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에이티즈는 홍보대사 자격으로 공모전과 주요 한류 행사에 참여, 한국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해외문화홍보원은 2014년부터 해외에서 사랑받는 한국대중음악 그룹과 함께 ‘국제 콘텐츠 공모전(Talk Talk KOREA, 이하 공모전)’을 진행해왔다. 다양한 한류 문화 행사로 활동 범위를 넓히면서 한류 콘텐츠를 확산하고 국가 이미지를 높이자는 취지였다.
문체부 박양우 장관은 “에이티즈를 해외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기쁘다”라면서 “에이티즈가 앞장서 국내·외 작은 희망이 돼 주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에이티즈는 2018년 10월에 데뷔, 첫 번째 해외 순회공연 ‘더 익스페디션 투어(The Expedition Tour)’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주목할 만한 한류 그룹으로 떠올랐다. 올해 발표한 음반 ‘트레저 에필로그: 액션 투 앤서(TREASURE EPILOGUE : Action To Answer)’는 미국, 브라질 등 해외 36개국 아이튠즈 종합 앨범 순위 1위를 기록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KQ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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