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방송인 김영철이 가요계에 데뷔해 라이벌을 꼽았다.
26일 방송된 MBC 뮤직 ‘쇼 챔피언’에서는 김영철이 개그맨이 아닌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신영과 인터뷰 시간을 가진 김영철은 “송대관 선생님의 옷을 입고 나왔다. 유재석 씨, 메뚜기도 얹었다”고 센스를 발휘했다.
이어 “가요계의 라이벌은 누구냐”는 질문에 “출연자를 보니 EXID다. 농담이고 남자 출연진을 보니 정기고 씨가 자꾸 보인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MBC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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