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걸그룹 다이아가 쉼 없는 이벤트 폭격으로 풍성한 쇼케이스를 만들었다.
19일 네이버 V앱에서는 다이아 컴백 쇼케이스 ‘YOLO’가 생중계됐다.
다이아은 ‘남사친’으로 상큼한 오프닝을 장식했다. 손하트를 그리며 방방 뛰는 귀여운 안무와 다이아의 애교 넘치는 표정이 소녀들의 깜찍함을 배가시켰다.
이어 눈길을 끈 건 정채연의 애교 VCR. 정채연은 직접 노래를 하는 것은 물론 손하트 율동으로 남심을 흔들었다.
새 멤버 주은과 솜이는 ‘보랏빛 향기’ 무대를 꾸미며 신고식을 치렀다. 두 사람은 “(데뷔라는 게) 믿기지 않고 아직도 너무 설레고 떨린다. 정말 열심히 했으니까 많이 들어주시기 바란다”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기희현은 “다이아에 딱 맞는 멤버들이 들어온 것 같아 정말 기쁘다”며 두 사람을 환영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멤버 전원의 휴대전화 번호도 공개됐다. 다이아는 “이 휴대폰을 계속 가지고 다닐 거다. 오늘도 대기실에서 20분 정도 전화를 받았다”면서 즉석에서 팬들과 영상통화를 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현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쇼케이스인지 이벤트 현장인지 헷갈릴 만큼 풍성했던 다이아의 컴백 쇼케이스. 새 앨범 13곡 전곡을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채운 다이아는 이제 타이틀곡 ‘나랑 사귈래’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네이버 V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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