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200일의 악몽을 뚫고, 확 솟아오른 소녀들이다.
드림캐쳐는 지난 30일 오후 서울 강남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첫 번째 팬 미팅 ‘웰컴 투 더 드림 월드(Welcome to the Dream World)’를 개최했다. 최근 첫 미니앨범 ‘프리퀄(Perquel)’ 발매와 데뷔 200일을 기념하는 자리였다.
멤버들은 데뷔곡 ‘체이스 미(Chase Me)’를 시작으로 ‘굿 나이트(Good Night)’, 새 타이틀곡 ‘날아올라’, 발라드 넘버 ‘이모션(Emotion)’ ‘럴러바이(Lullaby)’, ‘괜찮아!’ 등의 무대를 꾸몄다.
소속사 관계자는 “데뷔 200일을 맞이해 드림캐쳐는 직접 쓴 편지로 팬들을 향한 진심어린 마음을 고백했다. 감사함의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팬들 역시 드림캐쳐 활동을 돌아보는 팬 메이드 영상으로 감동을 더했다”고 전했다.
드림캐쳐는 “팬들 덕에 다치지 않고 잘 성장하고 있고 누구보다 행복한 사람이 됐다. 더욱 큰 그릇이 되어 여러분들을 꼭 지켜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지난 27일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프리퀄’을 통해 드림캐쳐는 ‘소녀들은 어떻게 악몽이 되었나’는 스토리를 풀어냈다. 드림캐쳐는 새 타이틀곡 ‘날아올라’로 올여름 활동을 지속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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