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진아 기자] 워너원 황민현이 순수해도 너무 순수한 남친으로 등장해 폭소를 자아냈다.
19일 tvN ‘SNL 코리아’에선 워너원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3분 남자친구’코너가 방송됐다. 장도연은 순수한 남자친구를 주문했고 완벽한 비주얼의 황민현이 등장했다.
이어 황민현은 물병을 잡으려다가 장도연과 손이 닿았다. 이에 황민현은 “남자랑 여자랑 손잡으면 아기 생긴대”라고 천진난만하게 말해 장도연을 충격에 젖게 했다.
이어 그는 “빨리 따라와요. 한강 다리 밑으로 우리 애 주우러 가야죠”라고 덧붙여 장도연을 더욱 기막히게 했다. 이어 “아니면 황새가 물어다 주는 건가”라며 “황새야 우리 아기 조심히 물어다 줘”라고 외치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날 ‘3분 남자친구’에선 황민현을 비롯해 강다니엘과 김재환이 등장해 웃음을 안겼다.
김진아 기자 mongh98@naver.com/사진=‘SNL코리아’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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