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내 것♥” ‘서프라이즈’ 박재현, 16살 어린 예비신부 공개 [화보]

[TV리포트=이우인 기자]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주인공인 배우 박재현이 예비신부를 공개했다. 

박재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몇백 번을 했는데 진짜 내 것을 만나서 연기가 아닌 현실에서 나도 하는구나. 이제 두 달도 안 남았네. 못난 사람 배우 박재현을 선택해 줘서 너무 고마워. 아직 실감은 안 나는데 잘 살아 보자고”라는 글과 함께 화보를 게재했다. 

게재된 웨딩화보엔 16살 연하의 일반인 예비신부 한 모 씨의 우아하며 아름다운 자태, 어린 신부를 맞이하는 박재현의 설렘이 담겨 있다. 

박재현과 한 씨는 3월 3일 인천의 한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열애 6개월 만에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박재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