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그룹 투빅 멤버 준형이 첫 프로볼러가 됐다.
준형은 지난 30일 경기도 수원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 ‘2018년도 신입회원 입단식’에 참석했다. 한국프로볼러 남자 23기 회원증을 수여받았다.
2017년 10월 준형은프로선발 1차전에서 30게임 합계 6187점(애버리지 206.2점)을 기록했다. 12월에 열린 2차전에서도 30게임 합계 6229점(애버리지 207.6점)을 받았다. 이후 준형은 3차 교육을 받았다.
준형은 소속사를 통해 “모든 운동을 좋아해 볼링도 우연히 시작햇다. 프로볼러 선발전 역시 도전 자체에 의미를 두고 참가했는데 첫 도전에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기쁘다. 가수 투빅 뿐만 아니라 프로볼러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게 됐는데 앞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준형이 속한 투빅은 올해 매달 신곡을 발표하는 프로젝트 ‘캘린더 오브 투빅’을 진행하고 있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투빅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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