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최근 강원도 양양의 투와이호텔에서 진행된 한 중견기업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케팅 실무교육’ ‘동기부여와 회복탄력성’에 대한 강연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마케팅 전문가로 통하는 권영찬은 “매번 안 된다고 결론이 난 상품만 내게 온다. 그래서 내가 해서 망해도 나는 편안하다. 하지만 그 상품을 만든 대표와 직원들을 생각하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매진의 역사는 그렇게 시작했다”고 웃으며 전했다.
권 교수는 “나는 할 수 있다”는 다짐을 하기에 앞서서 자신이 겪어 온 과거에 대한 ‘아픔과 상처’에 대한 치료인 셀프 카운슬링이 선행이 된 후에, 긍정과 동기부여가 결합된 셀프코칭을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내 마음 설명서’를 통해서 “먼저, 셀프 카운슬링을 통해서 내 아프고 힘들었던 과거를 돌아보며, 과거속의 묻힌 상처를 충분히 치료할 수 있다. 그리고 그 다음 내 현실을 직시 할 수 있는 셀프코칭을 통해서 나의 미래를 충분히 견인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권영찬 교수는 지난 2005년 잘 나가는 연예인, 사업가이다가 억울하게 구치소에서 37일간 수감한 경험을 “자신이 선택한 일을 즐길 수 있는 자유의지”라고 예를 들며, 자신이 맡은 마케팅과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일을 즐기며 일하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권영찬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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