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가 4월 25일 4DX 개봉을 확정했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슈퍼 히어로만 23명이라는 역대급 캐스팅, 사상 최대 규모의 액션과 스펙터클을 예고하는 최고의 기대작이다. 예매 오픈과 함께 압도적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비교불가의 스코어를 기록 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4DX 예매까지 역대급 반응을 일으키며 단연 2018년 최대 화제작임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특히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는 그 동안 마블 4DX 개봉 영화들의 모션 데이터들과 4DX 프로듀서들의 노하우가 집약된 완결판이 될 것을 예고해, 역대 마블 사상 및 역대 슈퍼 히어로 무비 중 최고의 4DX 흥행 신기록까지 경신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를 주목 해야 하는 이유는 사상 최초로 각 히어로 캐릭터별 전담 4DX 프로듀서들이 사상 최강의 4DX 연출을 맡아 캐릭터와 개성을 완벽하게 살리는데 심혈을 기울였다는 것이다.
그 동안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2015)부터 ‘블랙 팬서'(2018)까지 수많은 마블 영화들이 4DX로 개봉해 4DX 프로듀서들 역시 각 히어로 마다의 모션 특징에 대한 노하우를 축적해 왔던 만큼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의 정교하고 디테일한 4DX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4DX는 아이언맨부터 블랙 팬서까지 각 캐릭터마다 고유의 시그니처 효과로 히어로들의 다채로운 개성을 느낄 수 있는 종합 선물 세트가 될 예정이다.
방패를 이용한 묵직한 육탄 액션이 특기인 캡틴 아메리카는 역동적인 모션 체어와 백 티클러 효과의 조화로 장점을 극대화 하고, 모션 체어와 강렬한 진동 효과를 통해 관객들이 마치 아이언맨 수트를 착용한 채 하늘을 비행하며 전투를 벌이는 듯한 체험을 선사한다.
닥터 스트레인지가 능력을 사용할 때 번쩍이는 플래시 효과를 주어 몰입도를 높였으며, 스파이더맨은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거미줄 공격 장면이 등장할 때는 에어샷 효과를 주어 디테일을 높였다.
이 밖에도 4DX는 20개 이상의 환경 효과를 조합해 각 캐릭터에 맞는 시그니처 효과를 창조, 모든 히어로들의 전투 장면이 클라이맥스로 느껴질 만큼 강렬한 몰입도를 이끌어낼 것이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영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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