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라이프’ 조승우, 원진아가 갈등 속 서로를 향한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JTBC ‘라이프’에서는 오세화(문소리) 원장이 협박을 받았다는 것을 알고 이노을(원진아)을 걱정하는 구승효(조승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구승효는 결국 운전기사를 시켜 이노을의 뒤를 쫓게 했다. 이노을이 해코지를 당할까봐 걱정한 것.
하지만 이노을은 이를 오해했다. 결국 구승효를 불러세웠고 그에게 “어쩜 이렇게 매번 바닥을 보이냐”고 화를 냈다. 구승효는 “그럼 나가라”고 더 크게 소리를 쳤다.
그렇게 돌아선 두 사람은 서로를 생각하며 더 속상해했다. 이노을은 구승효를 향한 마음을 생각하며 더 속상해했고 구승효는 자신에게 “바닥을 보인다”고 말한 이노을을 생각하며 분노했다. 갈등 속 깊어지는 두 사람의 모습이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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