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맥 라이언(57)이 7년 넘게 교제 끝에 지난해 11월 결혼한 가수 존 멜렌캠프(68)와 파경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Us 위클리 등 보도에 따르면, 제11회 ‘가버너즈 어워드’에 참석한 맥 라이언이 약혼 반지를 끼지 않으면서 파경 소문이 나기 시작했다.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맥은 지금이 (헤어질) 시기라고 느껴서 약혼을 파기한 것이며 후회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로맨틱 코미디 여왕으로 알려진 맥 라이언은 지난 1991년 데이스 퀘이드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배우 러셀 크로우와 불륜을 저질러 2001년에 이혼했다.
그는 존 멜렌캠프와 지난 2011년 교제를 시작해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했고, 지난해 약혼 발표로 화제를 모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영화 ‘내 친구의 사생활’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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