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주 기자] tvN 가정의 달 특집극 ‘외출’의 메인 포스터가 첫 공개됐다.
22일 ‘외출’ 측이 공개한 포스터에는 배우 한혜진, 김미경, 정서연의 특별한 외출 준비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외출’은 친정엄마의 도움으로 딸을 키우며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워킹맘 한정은(한혜진 분)과 가족이 갑작스럽게 찾아온 비극적인 사건을 겪은 후, 진실 앞에 마주선 엄마와 딸 그리고 남겨진 우리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 한혜진은 주인공 워킹맘 한정은을 연기하며, 김미경은 손녀를 키우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친정엄마 최순옥 역을, 정서연은 한정은의 딸 이유나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공개된 포스터 속 정은, 친정엄마 순옥, 정은의 딸 유나는 외출에 앞서 꽃단장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각각 엄마가 딸의 머리를 만져주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 세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여기에 ‘우리가 기다리는 너와의 봄, 외출’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세 모녀만의 잊지 못할 특별한 외출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외출’은 오는 5월 4일, 5일 양일간 오후 9시 방송된다.
김민주 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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