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홍지수 인턴기자] ‘트바로티’ 가수 김호중이 코로나19 극복 위해 신곡 수익금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김호중이 오는 4월 말 공개하는 신곡과 관련된 모든 음원 수익을 코로나19 극복 위해 전액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의 팬카페가 지난 7일 약 2억여 원을 모아 선한 영향력에 동참했다. 김호중은 그 따뜻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호중은 이번 신곡에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트로트 장르가 아닌 자신만의 색깔을 대중 앞에 선보일 것이다.
김호중은 지난 15일 진시몬의 곡 ‘너나 나나’의 리메이크곡을 발매했다. ‘너나 나나’는 멜론과 지니뮤직, 벅스뮤직 등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상위권으로 진입했다.
홍지수 인턴기자 jsfire120@tvreport.co.kr / 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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