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방송인 노홍철과 하하가 만났다. 새 예능 프로그램을 함께하게 됐다.
10일 오후 MBC에 따르면, 노홍철과 하하는 ‘비밀 예능 연수원’이라는 새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포맷은 미정인 상황.
두 사람의 인연은 깊다. MBC ‘무한도전’을 함께해온 것.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입증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호흡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가 쏠리는 상태. 노홍철이 2014년 11월 음주운전 물의를 빚고 ‘무한도전’을 하차하게 되면서, 두 사람은 약 2년 만에 만나게 된 것이다.
‘무한도전’에서의 라이벌 케미스트리가 이어질지, 또 다른 콘셉트를 자랑할지 관전 포인트로 손꼽히고 있다. 또,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 초석이 될지도 기대가 쏠린다.
노홍철은 JTBC ‘잡스’에 출연 중이다. 하하는 ‘무한도전’에 임하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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