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박설이 기자] 할리우드 스타 조지 클루니와 그의 아내 아말 클루니가 유기견 구조에 1만 달러를 기부했다고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 페이지식스가 보도했다.
2세 출산을 앞두고 있는 조지 클루니 부부는 최근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유기견 구조 센터인 캠프 코커 레스큐에 1만 달러를 내놨다. 센터 측에 따르면 이 기부금은 해당 센터에서는 코커 스파니엘 9마리의 치료비로 사용됐다.
조지 클루니와 이 센터의 인연은 유기견 입양이었다. 조지 클루니 부부는 캠프 코커 레스큐에서 루이, 아인슈타인 두 마리를 입양해 반려 중이다. 지난해에는 또 다른 유기견 센터에서 바셋 하운드 믹스견 밀리를 입양해 총 세 마리의 유기견 출신 반려견과 살고 있다.
조지 클루니는 지난 2014년 아말과 결혼했으며, 6월 쌍둥이 출산 예정이다.
박설이 기자 manse@tvreport.co.kr / 사진=조지 클루니, 아말 클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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