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영화 ‘청년경찰'(김주환 감독)이 홍콩, 싱가포르를 달궜다.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장기 흥행 중이다.
개봉 전부터 해외 개봉 소식을 전해 관심을 모았던 ‘청년경찰’은 8월 28일(월)부터 31일(목)까지 홍콩, 싱가포르에서 개최한 프리미어에서도 취재진과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8월 31일 홍콩 개봉과 9월 7일 싱가포르 개봉을 앞두고 각국을 방문한 강하늘과 김주환 감독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청년경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켰다. 국내에서도 완벽한 팬 서비스로 관심을 모았던 이들인 만큼 홍콩과 싱가포르에서 역시 무대인사와 이벤트를 통해 현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팬 스킨십을 선사해 열띤 호응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이다.
짧은 기간의 프리미어만으로 해외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청년경찰’이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까지 흥행 열풍을 일으킬 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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