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가수 지소울(G.Soul)이 15년 넘게 함께 했던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한 이유로 “새로움”을 꼽았다.
7일 오후 서울 성동구 에스팩토리에서 지소울의 새 미니앨범 ‘Circles’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지소울은 2015년 1월 JYP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했다. 15년 넘게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소속 연습생으로 지냈던 지소울.
하지만 지소울은 데뷔 2년 여 만에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그리고 지난 지난 6월 2PM 출신 박재범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하이어 뮤직(H1GHR MUSIC)와 전속 계약했다.
그 이유에 대해 지소울은 “전에 있던 회사에서 제가 오래있었다. 하지만 새로운 환경에서 다른 분들과 새롭게 일해보고 싶어서 지금 회사를 택했다. 그래서 지금 좋다”고 설명했다.
또 “주변에서 제 음악 활동을 많이 응원해준다. 지금도 새로운 곡을 많이 쓰고 있다. 계속 신곡을 발표하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지소울의 새 미니앨범 ‘Circles’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김재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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